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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

윌리엄 오닐의 CANSLIM 원칙 -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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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안녕하세요. 오늘오닐입니다. 제가 앞으로 여기에 캔슬림(CANSLIM) 원칙에 대해 계속해서 포스팅을 연재해 나갈 생각입니다.

오늘은 첫 도입부로써 간략히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먼저 작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ANSLIM




아직 우리나라에는 CANSLIM 원칙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CANSLIM 원칙은 많이 알려져 있으며, IBD라는 매체 구독을 통해서 쉽게 종목을 찾고, 다우지수, S&P500, 증시 상황이 어떠한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증권 투자나 재태크를 하시는분들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CANSLIM 원칙은 윌리엄 오닐이 만든 것으로, C는 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 A는 연간 순이익 증가율, N은 신제품, 신경영, 신고가, S는 수요과 공급, L은 주도주인가 소외주인가, I는 기관의 뒷바침, M은 시장의 방향성을 뜻하고 있습니다. 위의 조건이 다 맞아떨어지는 종목을 찾아서 적절한 모양을 돌파할 때 매수하는 원칙을 말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가 2013년 정도입니다. 대학생이였고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당연히 나는 주식투자를 잘 할 수 있을 거야 라는 말도 안되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초보 투자자였기 때문에 눈에 익은 종목들(LG전자, GS건설, 삼성전자 등등)만을 매수했고, 시점 또한 하락하고 있을 때 매수 했었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이랄까요? 운좋게 투자금의 30%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죠. 그러나 그 자신감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떨어지고 있었던 GS건설을 투자하며 투자금의 40%이상을 날리게 되었고, 제 때 사지 않고 제 때 손절매를 하지 않아 결국엔 투자로 얻은 수익은 시장에 모두 반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을 우연히 알게되어 읽게 되었고, 현재는 그 시스템을 활용하여 좀 더 나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연재 순서

크게 나누면 기술적인 측면과 가치적인 측면입니다. 윌리엄 오닐은 두 가지 모두를 중요시 여겼습니다. 그래서 CANSLIM 원칙 소개와 함께 매수 시점 및 모양(손 잡이가 달린 컵, 이중바닥, 평평한 모양 등등)에 대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차례대로 C, A, N, S, L, M순으로 소개할 것이고, 추후에 수익실현 시기와 약세 신호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수 시점 및 모양에 대한 소개는 정석적인 모양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에 적용되었던 모델 사례를 알아보며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예고

다음 연재될 포스팅은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를 하며 수 없이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그 실수 속에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글로 남의 실수를 배우는 것 보다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낫지만, 먼저 앞선 선례들을 보고 투자를 한다면 조금이나마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렇게 간단히 소개 정도로 마치며, 유익한 주식공부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이나 궁금한 점 댓글에 달아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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