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빗 Fitbit.
안녕하세요. 새해가 지나고 다들 결심 하나씩 하셨을 텐데요. 그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또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앱과 디바이스(?)는 Fitbit 이라는 회사 또는 제품 이름입니다.
Fitbit?
핏빗은 한국계 미국인 창업자인 제임스 박 씨께서 만들었고, 웨어러블 피트니스 밴드 시장의 선두주자로, 2015년 1분기 미국 시장에서 68%, 전세계 34%의 점유율로 웨어러블 밴드 세계 시장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기가 높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간 정보 공유도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용자들이 이러한 웨어러블 밴드를 구매 후 6개월 정도면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 다는 통계결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핏빗 차지 HR'을 2015년에 구매한 저는 아직까지 사용중에 있습니다. 2015년도에 비해 현재는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Fitbit 앱에 기능들이 많아져 활용도가 높아진 탓인지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품군 소개.
출처 - Fitbit 홈페이지
대부분 주요기능은 활동량 체크(만보기?), 수면 체크, 칼로리 계산, 자동 운동 모니터링, 스마트폰 GPS 연결을 통한 활동량 체크 등이 있습니다.
제품마다의 차이점은 크게 심박수 체크할 수 있느냐, 하지 못하느냐 입니다. 핏빗 알타(Alta)버전 까지는 심박체크가 불가능 하고, 핏빗 차지 2 (Fitbit Charge 2) 이후부터는 심박체크가 가능하여 더 정확한 운동기능과 칼로리 계산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품 별 핵심 기능.
핏빗 플랙스 2 (Flex 2) - 수중 착용 가능, 자동 운동 모니터링입니다.
핏빗 알타 (Alta) - 자동 운동 모니터링, 디스플레이 화면입니다.
핏지 차지 2 (Charge 2) - 심박수 체크, 멀티 운동 모니터링, 대형 OLED 화면입니다.
핏빗 블레이즈 (Blaze) - 화면을 통한 Fitstar 운동, 심박수 체크입니다.
일상적 생활에 사용하실분은 핏빗 알타(Fitbit Alta) 이하의 제품으로, 좀 더 활동적인 운동을 원하시는 분은 핏빗 차지 2(Fitbit Charge 2) 이상의 제품을 이용하시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기능 확인은 Fitbi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사용하며 느낀점.
약 2년간 핏빗 차지 HR(Fitbit Charge HR) 버전을 사용하며 느낀 장점을 보시겠습니다.
1) 활동량 체크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 가능합니다.
2) 운동 모니터링으로 얼마 만큼의 칼로리가 소모되었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3) Fitstar를 통한 Personal Training 가능합니다.
4) 시계 및 전화 알림 기능으로 언제든 확인 가능합니다.
5) A/S가 신속하고 좋습니다.
단점을 보시겠습니다.
1) 재질이 약간 고무같은 재질로 손목에 땀이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생활 방수 수준으로 물에 취약합니다. (세수하거나 씻을 때 조심했습니다.)
3) 내구성이 약합니다. (사용한지 1년이 지나자 고장으로 무상 A/S받았습니다.)
이상 오늘은 기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앱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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