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주식하는법 기관의 뒷받침 확인 L
주식이 오르기 위해서 어떠한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매도세 보다 매수세가 강해야 겠지요?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는 기관일 것 입니다. 개인이 아무리 사들인다고 한들 주식은 오르지 않습니다. 기관의 매수세와 매도세에 의해서 시장은 좌지우지 되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바로 기관의 흐름을 쫓고 그들이 어떻게 투자하는지 알아야 개인에게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 주식하는법 기관의 뒷받침 확인으로 주제를 시작 해보려 합니다. CANSLIM의 원칙 중 L에 해당하는 것으로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기관투자의 중요성
여기서 기관이라 함은 무엇을 뜻 할까요? 증권사가 추천한 자료, 그들이 분석한 내용 발표 등등 많이 있겠지만 이러한 것들은 기관 투자를 뜻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들은 시장에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좋은 주식이라고 많은 기관 투자자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소 여러 기관이 해당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지 좋은 주식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됩니다. 최소의 기준이라 함은 20개 이상을 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식이 상승의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기관들의 매수로 인해 매수 에너지가 쌓여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관투자의 최근 몇 분기의 투자가 계속해서 증가해 왔는지 확인해야 하고, 지난 분기의 투자가 크게 향상 되었는지 확인하여 기관투자자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관의 질도 중요하다
기관도 어느 분야와 마찬가지로 실력차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실력이 좋은 기관을 찾아야 제대로 된 종목을 발굴할 수 있겠지요. 기관의 질이라고 하면 수익률을 높게 올리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준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개념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우선 찾아야할 부분은 기관 투자자의 12개월 수익률과 36개월(3년)의 수익률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상위 5%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한 기관들을 추적하는 것 입니다.
이들을 추적해서 해당 증권사로 들어가 펀드에 대한 보고서를 확보해 어느 주식에 돈을 얼마나 투자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 종목의 매수시점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대해 공부하기 좋은 예입니다.
최근 보유에 주목해야 한다.
기관 투자 금액은 일반 개인이 갖는 액수에 비해 굉장히 큽니다. 따라서 몸이 거대해 지면 행동도 느려지기 마련입니다. 큰 액수가 투입될 때도 천천히 들어가지만, 나올 때도 신속히 나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기관투자자가 매수를 시작했다면 당분간은 자금이 나오기 힘들 것입니다.
과유불급
기관투자자가 많이 들고만 있다고 좋은 주식은 아닙니다. 그 비중이 과하면 과유불급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약 한 종목에 기관 투자자의 비중이 크다고 가정했을 때, 약세장이 불어닥치면 기관의 매물은 쏟아지며 그 종목은 폭락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관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다.
기관이 투자한다고 항상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선 소주제처럼 기관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실수가 나올 수도 있는 것 입니다.
마무리 & 요약.
개인투자자는 기관투자자에 비해 신속히 시장을 드나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며 기관투자를 추적한다면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요약하면 최근 실적이 좋은 기관 투자자 몇개가 어느 종목에 투자했는지 확인하고, 최근 몇 분기간 이들의 투자 숫자가 늘었을 때 해당 종목을 사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인 처음 주식하는법 기관의 뒷받침 확인 L 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이나 틀린점이 있다면 아래 댓글에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