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 주식투자 방법으로 오늘 소개 해드릴 편은 윌리엄 오닐 캔슬림(CANSLIM) 원칙의 S에 해당 되는 수요와 공급입니다. 캔슬림 원칙은 미국증시를 기준으로 나왔지만, 미국증시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은 공통적인 성향을 나타내기 때문에 국내증시인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도 효과가 있는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포스팅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 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주식투자로 재테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고등학교까지 나오신 분이면 모두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알고 계실 것 입니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고, 공급이 수요보다 많으면 당연히 가격이 내려가게 됩니다. 이 처럼 중요한 법칙은 주식시장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주제인 '주식초보 주식투자 방법' 으로 적합한 내용인 CANSLIM 원칙의 S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유통 물량이 적은 것을 찾아라!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훌륭한 종목선택이 중요합니다. 훌륭한 종목이란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발행된 주식의 수가 900만주와 9,000만주 중 어느것을 택해야 한다면, 900만주의 종목이 더 좋은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많이 오르는 만큼 많이 내릴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주식투자를 해보셨던 분들은 흔히 '유통물량이 적은 주식을 찾아라'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노련한 주식투자자라면 발행된 주식의 수보다 유통물량이 적은 주식에 더 나은 점수를 줄 것 입니다. 여기서 유통물량이라는 뜻은 기업의 오너나 대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물량으로 시장에 자신의 물량을 내놓지 않는 주식을 뺀 나머지 물량입니다. 만약 유통물량이 적다면 공급은 줄어들어 상승 할 확률이 높아질 것 입니다.
무상증자는 좋은 것 일까?
주식분할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보통의 경우 호재라고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1:3, 1:5의 분할은 공급 물량만 늘려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어떠한 종목을 보면 1~2년 만에 무상증자를 몇 번씩 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이러한 종목은 매도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신이 100만주를 가지고 있다가 1:3 분할이 되어 300만주가 된다면, 더욱 더 처분하기 어려워 질 것 입니다. 2~3 차례 무상증자를 했다면 해당 주식은 천장을 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긍정적 뉴스 자사주 매입!
주사주를 장내에 매입하게 될 경우 주식시장에 유통된 물량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호재로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미국증시에서 텐디, 텔레다인, 메트로미디아, 인터내셔널 게임 테크놀러지 등이 자사주 매입으로 큰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예로는 삼성전자, KB금융, SK머티리얼즈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들 모두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또,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것은 앞으로 자신의 회사 매출, 순이익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기에 사들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사주 매입의 양이 많을 수록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
발행주식수를 확인하고 이제는 자기 자본 대비 장기 부채 비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어디에나 해당이 됩니다. 개인이든 사업자든 과도한 부채를 떠 안으면 주저앉게 될 확률이 높을 것 입니다. 과도한 부채 비율은 금리가 오를 경우 기업의 EPS가 급격히 하락하게 될 것이므로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요약 및 마무리.
오늘 포스팅의 주제인 '주식초보 주식투자 방법'의 핵심은 유통물량은 적을 수록 좋다, 자사주 매입은 긍정적이 뉴스다, 부채비율은 낮으면 좋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선 L 주도주, 소외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주식공부 하여 성공적인 재테크가 되었으면 합니다. 질문이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아래 댓글에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