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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와 일상

영화 조이럭 클럽을 보고난 후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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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이럭 클럽을 보고난 후 소감문.

과제에서 보여준 영화 조이 럭 클럽에 나온 등장인물 쑤얀, 린도, , 웨이벌리가 있는데, 이들 모녀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쑤얀 - 준.

쑤얀은 자신의 딸의 질서를 확실하게 구분해놓습니다. 자기에게 순종하는 딸과 자신에게 제멋대로인 딸로 구분하여, 그렇지 않는다면 딸로 받아들이지 않으려 합니다. 딸 준은 미리 자신은 어디까지인지를 정하여 자신의 한계를 정해버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딸이 커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사를 할 때 웨이벌리와 달라서 스타일이 없고 천성이 그렇다고 고맥락, 간접적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그러나 표현에 집착하는 저맥락, 직접적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준은 엄마의 속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엄마의 말에 속상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녀간의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나중에 고맥락, 간접적 커뮤니케이션을 한 엄마가 자신의 속뜻을 얘기하자 저맥락, 직접적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세대인 딸 준은 엄마의 마음을 그때서야 깨닫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린도 - 웨이벌리.

영화를 보면 린도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나옵니다. 린도의 어린 시절의 결혼은 어렸을 때 신부를 정해놓고 시집을 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웨이벌리의 시대에서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사람과 결혼하는 그런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릴 적 웨이벌리가 엄마에게 왜 자신이 하지 않고 내가 한 일에 대해 자랑을 하냐고 묻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엄마와 딸의 행복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엄마는 딸의 자랑을 함으로써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딸은 이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여 결국 갈등이 발생합니다. 이후 체스를 관두겠다고 말한 딸은 엄마가 나중에라도 하라고 말해주길 기대하지만, 기대와는 상황이 달라지마 결국 자신이 먼저 하겠다고 하는 장면을 보며 딸은 저맥락, 직접적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둘의 모녀간에도 간접적 커뮤니케이션과 직접적 커뮤니케이션 양상이 나타납니다. 린도는 딸에게 리치와 결혼하면 자신이 암에 걸리겠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린도는 그러한 의미로 말한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 자신이 암에 걸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줌으로써 서로 간 오해를 풀게 됩니다. 여기서 딸인 웨이벌리는 엄마를 한 번도 기쁘게 해준 적이 없다는 말을 하였는데, 이 때 엄마는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보면 서로 간 효도에 대한 세대 차이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

이렇게 두 모녀간의 대화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두 모녀간 갈등은 세대 간 대화 방식의 차이로 인해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 세대와 아래 세대의 커뮤니케이션의 다리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간의 중재자가 없었기 때문에 서로 간 깊은 오해가 있었고, 서로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들 사이에 누군가 다리역할을 한다면, 둘 간의 오해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영화 조이럭 클럽을 본 후 소감문에 대해서 적어봤는데요.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쯤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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