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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와 일상

동네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상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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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근처에 산책로가 있지는 않지만, 10분정도 걸어나가면 산책로를 걸을 수가 있습니다. 나무가 많이 있어서 공기가 많이 다릅니다. 다만 주말에만 개방을 해놓기 때문에 주말이 아니면 갈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만약 주말에 비라도 오기만 하면,,,, 참 암담합니다. 주말에 가서 평일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한결 마음을 차분히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벼운 산책로를 한바퀴 돌면 30~40분 정도 걸리는데 언덕도 있어서 좋네요.

간혹 돌아다니다 보면 청솔모가 아닌 다람쥐도 보이는데, 청솔모 보다 크기가 작고, 줄무늬가 뚜렷합니다. 보통 청솔모는 색이 한색깔이지만, 다람쥐는 검정색이랑 황색이 섞여 있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합니다.

어렸을 때 다람쥐를 키웠기 때문에 알 수 있는데요. 좀 작고 귀여워 보이는 것이 다람쥐라고 보시면 되요. 이곳의 다람쥐는 사람을 조금 경계했는데, 가까이에서 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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