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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있습니다.
마음의 충전을 위해서 국내 여행을 결심하고 다녀왔습니다.
오로지 바닷가와 근처 설악산을 보기위해서 다녀온 곳이였는데요.
맑은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은 근처 유명하다는 곳을 가보긴 했지만,
역시나 블로그를 믿기보다는 경험이나 주변의 조언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보니 전망을 볼 수 있는 곳들과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한 가지 좋은 점이라고는 한적함!
서울과는 달리 차도 뻥뻥 뚫려있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휴양을 잘 하고 온 느낌이랄까요?
보통 다른 사람들은 여기저기 빡빡하게 일정을 짜고
엄청 촉박하게 돌아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셨겠지만
저는 음식도 즐기면서, 바다도 즐기면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다녔습니다.
서울에서 속초까지는 대략 2시간 40분정도가 걸렸던 것 같은데요.
옛날에 길이 뚫리기 전에는 굉장히 오래걸렸던 것 같지만,
요즘에는 빨리 가서 좋습니다.
그리고 고속버스도 우등이 있어서 눕지는 못하지만
두발 쭉 뻗고 갈 수 있어 편합니다.
저의 일상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집근처 나들이나
하루정도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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