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시세 POSCO 등 확인!
최근 미국증시는 트럼프 당선에 탄력을 받았는지 계속 상승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2월 중순부터 분산일의 압박이 조금씩 사그러 들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반등일(팔로우스루데이)를 보여주지는 못하였습니다. 개별종목의 움직임은 모양돌파에 근접한 종목은 별로 없으며, 돌파했던 종목이 상승을 이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의 증권시세인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102.93 포인트로 전일에 비해 0.89%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거래량을 보면 전일보다 적다는 것이 확인이 됩니다. 한마디로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은 상승입니다. 이런 경우는 좋다고 판단 할 수 없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622.47 포인트로 0.4% 상승하며 전날보다 거래량이 상승하며 올랐으나 크게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50일 이평선 위로 안착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양 돌파했던 종목 체크!
이전 포스팅에서 모양을 돌파했던 종목들을 몇몇개 언급해드렸습니다. 다시한번 보면, 미래컴퍼니(4주간 종가변화 없음), 현대건설(이중바닥), 이마트(컵 모양), 롯데케미칼(손잡이가 달린 컵), POSCO(손잡이가 달린 컵), 한샘(전 고점 돌파), 모두투어(전 고점 돌파) 등등 이 있었습니다.
우선 미래컴퍼니는 매수지점인 24,400원을 돌파 한후 현재는 29,250원으로 19.8%가 상승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돌파 이후 3주안에 22.74%가 상승했었기 때문에 최소 8주 보유를 한 뒤에 판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8주후에 어떻게 됐는지 판단이후 더 보유할지 판매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현대건설은 1월말 매수지점인 44,350원을 돌파한 후 4주차인 현재 46,800원으로 5.5%가 상승한 상태입니다. 돌파 이후에 잠시 잠잠해진 상태로 아직 수익 구간인 20~25%에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보통의 경우 모양을 돌파하고 6~10주 사이에 20~25%에 도달을 합니다. 그 때까지 많은 오름과 내림이 존재합니다. 이것이 진짜 위험인지 가짜인지를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마트는 1월 중순 매수지점인 196,500원을 돌파하였고, 지금은 210,500원으로 7.12% 상승했습니다. 아직까진 순항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롯데케미칼은 작년에 손잡이가 달린 컵을 돌파하고 최대 28.7%까지 상승한 후 현재는 조정을 받는 중입니다. CANSLIM 원칙을 따르시는 분이라면 20~25% 사이에서 원칙대로 수익을 실현 하셨을 것입니다. 현재 롯데케미칼은 50일 이평선에서 지지를 받을 지 떨어질지가 문제입니다. 만약 지지를 받으면 다시 매수하는 구간이 될 것이고 아니라면 매도의 구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POSCO는 V자 형태의 손잡이가 달린 컵 형태를 뚫고 나와 현재 상승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POSCO를 제외한 대부분의 철강 산업군 종목도 상승 중에 있어 철강 관련주가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샘은 210,000원을 돌파한지 6주차이지만 현재 별다른 움직임이 없습니다. 계속 보합으로 가고 있는 중 입니다. 모두투어는 전 고점을 돌파한 이후 최대 15.5%까지 상승했었으며, 수익실현 구간인 20~25%에 거의 근접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수익을 실현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굳건한 원칙이 있더라고 지키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CANSLIM 원칙에 의하면 훌륭한 모양을 돌파한 종목에서 수익 실현은 20~25% 사이에서 하라고 조언합니다. 단, 3주 이내에 20% 상승한 종목은 제외하고 나머지는 파는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주식이라는 것이 수익을 실현하고 나면 더 오르는 경우도 있고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확고한 원칙을 세워 그것을 지키는 것만이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소도 불곰도 주식시장에서 모두 돈을 번다고 합니다. 그러나 탐욕스러운 돼지는 도살장에 끌려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제대로 된 원칙을 세워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증권시세 POSCO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틀린 부분은 아래 댓글에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원칙 관련 포스팅
※ 저는 어떠한 종목도 추천드리지 않으며,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