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필독도서 및 권장도서 개인적인 생각!
고1 필독도서 및 권장도서 개인적 의견에 대해서 오늘은 작성해 보려고 한다. 다소 개인적인 생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른사람과 의견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책을 오랫동안 꾸준히 읽어온 나로써는 고등학생 권장도서, 고등학교 권장도서, 고등 필독도서 이러한 말들이 이상하게만 들린다. 사실 책을 그렇게 정의를 내려 놓는다는 것이 이상하게 들린다는 뜻이다. 그래서 오늘은 고1 필독도서 및 권장도서에 대해 의견을 써볼 것이다.
옛날부터 고등학생 책추천, 고등 필독도서, 고등학생 권장도서 이러한 말은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책 대부분이 거의 광고이며, 재미가 없고 책에 흥미를 잃게 만드는 원인인 것 같이 느껴진다.
고1 필독도서 및 권장도서 ?
우선 책을 왜 읽는지에 대해서 묻고 싶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무언가를 배우고 찾아내고 알아가기 위해서 읽는 이유일 것이다. 그런데 고등학생이라는 이유로 개인의 취향과 생각에 관계 없이 고등학생 책 추천, 고등 필독도서라 하여 강제로 읽게 만든다면, 책에 대한 반감만 생기고 멀리하게 될 것 같다.
나는 오랜 기간동안 꾸준하게 책을 찾아가며 읽어왔다. 사실 대학 이전의 과정까지는 책을 거의 읽지 않았다. 그리고 책을 읽는 속도도 매우 느렸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많이 읽어보지 않았으니 책 읽는 속도가 더디다. 그러나 고등학교 이후 과정에서는 책을 많이 읽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책 읽는 속도가 나날이 빨라졌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궁금한 부분을 풀기 위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말이 나올 것 같다. 인터넷 시대인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되지 않을까? 나의 대답은 No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터넷 대부분의 정보가 신뢰할 만한 정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질 높은 정보를 찾기란 어렵다.
반면 책의 경우는 대부분의 질 높은 정보를 담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의견들을 간접경험 해 볼수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강제로 고등필독도서, 고등학교 권장도서를 읽게 하여 흥미를 완전히 잃게 만들어서 책을 아예 읽지 않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면 안된다고 본다.
이 시기에는 이러한 한정된 카테고리를 제공하는 것 보다 직접 근처의 서점에 들러서 다양한 책을 접해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책을 읽은 후에 부모님이나 친구들끼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느낀점을 말하는 시간이 중요한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강제가 된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자발적으로 찾아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스스로 찾아가며 습득한 정보들은 오랜기간 기억에 남는다. 반면 고등학교 권장도서, 고등 필독도서 같은 이러한 책들은 기억에서 사라지게 된다. 한마디로 시간 낭비이고, 역효과만 발생시킨다.
요즘은 대형 서점이나, 구립 도서관 같은 곳에 가면 많은 책을 접해볼 수 있다. 이러한 곳에서 자신에게 어떠한 책이 맞는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책을 접하다보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도 깨닫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어떠한 책이 좋고 나쁘고를 자신 스스로가 거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고1 필독도서 및 권장도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곳에서 마찬가지일 것 같다. 고등학생 책 추천, 고등 필독도서 같이 남이 추천하고 지시하는 것에만 따르면 결국 자신이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은 사라지게 되는 것 같다. 스스로 할 줄 알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