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돈 환전 관련
안녕하세요. 휴가를 맞이하여 이곳 대만으로 관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을 텐데요. 여행 한 달전 비행기표와 호텔, 숙소 등 예약을 마치고 이것저것 알아보신 후 현지 통화로 바꿀 준비를 하실 텐데요.
보통의 경우 미국 달러, 유로화, 엔화 등 이러한 주요통화는 은행에서 90%환율 우대 적용이 되어 그나마 저렴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만 달러는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바꾸게 되면 좀 더 이익이 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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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재 대만 달러 환율은 37.38원이라고 합니다. 1년전과 비교를 했을 때 대략 2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1년전에 여행을 갔다면 여행경비가 조금더 절약이 되었을 것 같네요.
먼저 돈을 바꾸는 방법은 대략 2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바꾸기, 현지 은행 또는 환전소에서 바꾸기 입니다.
국내에서 바꾸는 방법은 서울역 환전센터에 가시면 대략 30~50%의 환율 우대를 적용 받고 대만돈 환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는, 명동 사설 환전소에 가셔서 바꾸게 되면 좀더 좋은 조건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발품을 열심히 팔아야 하고 교통비가 든다는 점이 있네요.
- 현지에서 바꾸는 법
현지에서 바꾸기 위해서는 달러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달러의 경우 최대 90%까지 우대를 적용해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저렴하게 바꿀 수가 있는데요.
이것을 들고 대만의 은행이나 환전소를 찾아가셔서 바꾸시면 됩니다. 바꿀 때는 웬만하면 50달러, 100달러와 같은 고액권을 가져가시면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외의 방법으로는 인터넷 뱅킹으로 바꾸신 후에 근처 은행이나 인천국제공항에서 픽업하는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현지에 가셔서 이중 환전을 하는 것이긴 합니다.
다만, 발품 파는 것에 대한 비용 정도인 것 같지만,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몇백만원씩 바꾸실 분이라면 큰 차이가 나겠지만요.
지금까지 대만돈 환전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만만치는 않은데요. 타이완 관광청 등에서 여행과 관련된 정보 등을 미리 알고 가시면 좀 더 편하게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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